게시물 번호: 2927
글쓴날 : 2001-11-20 16:56:43
글쓴이 : 바리 조회 : 121
제목: 아주머니들 건강하세요!
이런 저런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
영상물을 보면서 그 느낌을 적는 행위는
또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.
밥,꽃,양을 보고 같이 아파하는 일
만으로는 너무 부족하지만...다만
다시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
강한 사람이 아니라
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
한없이 부드러운 사람이 되기위해선
내 자신 버려야할것이 아직도 많다는
생각을 합니다.
회의에 빠지지 않도록 늘 자신 추스리면서
억장이 무너지는 아주머니들의 눈물에
같이 울고 같이 아파하고 슬퍼하면서...
더불어 살아가는법을 배웁니다.
아주머니들 건강하시고요 힘내세요!
그말밖에는...지금 해드릴 말이 없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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